북적이는 LCK 스프링 결승전 현장 [쿠키포토]
임형택 2023. 4.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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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린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2023 LCK 스프링 정규리그 1위 팀 T1, 작년 서머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젠지(Gen.G)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올해 상반기 국내 LoL 최강 팀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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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린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2023 LCK 스프링 정규리그 1위 팀 T1, 작년 서머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젠지(Gen.G)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올해 상반기 국내 LoL 최강 팀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스프링 우승팀은 오는 5월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준우승팀과 함께 LCK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9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권 확보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LCK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총 9000 석이 매진됐고, 경기장 바깥에는 이날 정오 기준 1만여 명이 모였다.
이날 결승전이 펼쳐지는 잠실실내체육관 앞에서 만난 이민영(27)씨는 "평소 T1 페이커 선수 팬인데 처음 현장 응원을 왔다"라며 "사람들도 북적이고 에너지들이 넘친다며 T1 우승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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