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모순"…서인영, '로맨틱 끝판왕' 결혼식 현장 (당나귀 귀)

조혜진 기자 2023. 4. 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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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에서 서인영의 로망을 담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9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된다.

어렵게 공수해 온 은방울꽃 부케를 손에 든 서인영은 자신이 꿈꿔왔던 로망이 모두 실현된 최고의 웨딩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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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당나귀 귀'에서 서인영의 로망을 담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9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은 '원조 센 언니'의 카리스마 대신, 단아하고 우아한 새 신부 매력을 물씬 풍겨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서인영은 "중학교 때부터 제가 입을 웨딩드레스를 꿈꿔 왔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로망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저는 인생이 모순이다"라 답하며 서인영다운 당당한 본캐 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웨딩 이벤트 디자인을 총괄한 비키정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선 서인영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웨딩홀 곳곳을 둘러보며 "제가 딱 원하던 거다", "영화를 찍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어렵게 공수해 온 은방울꽃 부케를 손에 든 서인영은 자신이 꿈꿔왔던 로망이 모두 실현된 최고의 웨딩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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