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아 전문 응급진료센터 운영 '24시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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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졌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세종충남대병원을 소아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소아 응급상황에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응급실 변경허가 등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세종충남대병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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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졌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세종충남대병원을 소아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3년)까지며 재평가를 통해 3년 단위로 재지정될 수 있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소아 전담 응급실 개념으로 성인 대상의 응급실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소아용 의료 장비가 구비되고 소아 응급 전담 의사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진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소아 응급상황에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응급실 변경허가 등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세종충남대병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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