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전날 끝내기 주인공 오스틴, 9일 선발 제외···"대타 출전"
배중현 2023. 4. 9. 12:12
전날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0·LG 트윈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오스틴의 이름을 뺐다. 오스틴은 전날 열린 삼성전 1-1로 맞선 9회 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 마무리 투수 오승환 상대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시즌 7경기 타율이 0.391(23타수 9안타). 출루율(0.462)과 장타율(0.565)을 합한 OPS가 1.027에 이른다. 워낙 타격감이 좋은 만큼 9일 경기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염경엽 감독은 "어제 끝내기를 치고 (그라운드에서) 뛰는 걸 봐서는 스타팅을 나가야 할 거 같다"고 껄껄 웃었다. 하지만 이어 "뒤꿈치가 (여전히) 안 좋다고 그래서 오늘도 대타로 출전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 문보경(3루수) 김민성(유격수) 서건창(2루수) 박동원(포수) 송찬의(1루수) 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작성됐다. 선발 투수는 아담 플럿코다.
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염경엽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오스틴의 이름을 뺐다. 오스틴은 전날 열린 삼성전 1-1로 맞선 9회 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 마무리 투수 오승환 상대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시즌 7경기 타율이 0.391(23타수 9안타). 출루율(0.462)과 장타율(0.565)을 합한 OPS가 1.027에 이른다. 워낙 타격감이 좋은 만큼 9일 경기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염경엽 감독은 "어제 끝내기를 치고 (그라운드에서) 뛰는 걸 봐서는 스타팅을 나가야 할 거 같다"고 껄껄 웃었다. 하지만 이어 "뒤꿈치가 (여전히) 안 좋다고 그래서 오늘도 대타로 출전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 문보경(3루수) 김민성(유격수) 서건창(2루수) 박동원(포수) 송찬의(1루수) 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작성됐다. 선발 투수는 아담 플럿코다.
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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