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1일 대구시와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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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청 앞, 대전역 광장, 부산시청 앞 광장, 전남 순천만 정원 등지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묘목 나눔 등으로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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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부산·순천 등도 참여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 경제부시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지역 도시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기리는 공연과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한다. 광장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해 모종 심기 체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참여하는 도시민과 묘목·반려식물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대구 외에도 서울, 대전, 부산, 순천 등 5개 도시에서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업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청 앞, 대전역 광장, 부산시청 앞 광장, 전남 순천만 정원 등지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묘목 나눔 등으로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한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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