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들으면 안 돼"…차주영 눈물, 스님들 예쁨 받는 혜정이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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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차주영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더 글로리'의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출연했다.
차주영은 스님께 생일 축하 연락은 물론 평소 안부 문자도 보내고 있다.
스님들은 '더 글로리' 시즌1을 봤는데도 차주영을 못 알아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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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차주영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더 글로리’의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출연했다.
차주영은 바이크를 타고 카리스마있게 등장했다.
차주영은 흑임자떡을 사고 한강 다리를 따라 바람을 가르며 질주했다.
차주영 매니저 이창민은 "매니저 일 한 지는 1년이 조금 안 됐다. 누나를 맡아 일을 한 지는 4개월 됐다. 차나 바이크 같은 와일드한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차주영은 "바이크를 탄지 몇 년 됐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터널 속을 질주하는 차주영의 모습에 "영화 '비트'인데"라며 감탄했다.
매니저는 "많은 분들이 '더 글로리'와 인터뷰를 보고 누나를 알고 있다. 우아하고 고급미 넘치는 사람으로만 볼 수 있지만 귀엽기도 하고 허당기도 있다. 극과 극의 모습을 항상 보여주다 보니 어디로 튈지 모른다"라며 차주영의 극과 극 매력을 제보했다.
차주영이 떡을 들고 찾아온 곳은 진관사다. 스님들에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매니저는 "'더 글로리' 방영 전부터 다니던 절인데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집중도 되고 마음의 힐링을 가질 수 있어 절에 방문했다. 스님분들도 누나와 관계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차주영은 스님께 생일 축하 연락은 물론 평소 안부 문자도 보내고 있다. 스님들은 제철 음식을 먹으러 오라며 차주영을 초대했다. 스님들은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부르며 웃음꽃을 피웠다.
스님들이 직접 손질한 싱싱한 나물이 가득한 봄 식탁이 차려졌다.
선우 스님은 "이희준 씨가 추천해줬냐"라며 물어봤다. 차주영은 "희준 오빠와 같이 작품할 때 내가 힘든 시기였는데 오빠가 내가 힘들어하는 걸 먼저 느낀 거다. 템플 스테이에 관심 있냐고 해서 너무 가고 싶은데 아는 절이 없어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자기가 다니는 절이 있는데 좋아할 것 같다면서 소개해줬다"라고 답했다.
원주 스님은 "(차주영이) 왜 이렇게 잘해주시냐며 울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차주영은 "그때 얻은 힘으로 몇 년을 버텼다"라며 끄떡였다.
선우 스님은 "'더 글로리' 나왔을 때 스님들이 넷플릭스를 어떻게 하는 거냐고 했다. 어떻게 해야 주영이를 볼 수 있냐 했다"라고 말했다.
스님들은 '더 글로리' 시즌1을 봤는데도 차주영을 못 알아봤다고 했다. "주영이 아니라고 했다", "너무 달랐다"라며 입을 모았다. 차주영은 "어마어마했다"라며 인정했다.
스님은 "장작불 신에서 '아니 주영이에게 왜'라고 했다. 주영이 얼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송혜교님이 들으면 안 되는데"라며 너스레가 섞인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스튜디오에서 "캐스팅을 안 해주시더라. 두 달 가까이 답을 안 주셨다. 저 스스로 오늘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간 날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셔서 'X같이 지냈다'고 했다. 혜정이처럼 대답했고 좋아해주셨다"라며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스님들은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차주영은 자신을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스님들에게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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