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100호골’ 드디어 터졌다…오른발 감아차기 '쾅'(전반 진행중)

이현석 기자 2023. 4. 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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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앞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브라이턴 골망을 출렁였다.

지난 3월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99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하며 100호 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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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앞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브라이턴 골망을 출렁였다.

지난 3월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99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하며 100호 골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을 달성한 아시아 공격수는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자신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도 7골로 늘렸다. 손흥민 특유의 감아차기가 위력을 발휘했다. 그의 오른발을 떠난 볼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브라이턴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전반 15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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