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블랙썬 가해자들에 분노 "죄책감없이 잘 살고 있겠지"

오수정 기자 2023. 4. 8.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범택시2'에서 블랙썬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이 등장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형사(장인섭 분)는 경찰과 블랙썬의 유착관계를 알고 분노하면서 현장을 덮쳤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최형사는 블랙썬을 무너뜨릴 결정적 실마리가 될 펜녹음기를 현장에 심어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 블랙썬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이 등장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형사(장인섭 분)는 경찰과 블랙썬의 유착관계를 알고 분노하면서 현장을 덮쳤다. 하지만 최형사는 오히려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최형사는 블랙썬을 무너뜨릴 결정적 실마리가 될 펜녹음기를 현장에 심어뒀다. 

블랙썬 가드로 변신해 상황을 지켜보던 김도기(이제훈)는 그 펜 녹음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최형사에게 이 펜 녹음기를 쥐어줬던 기자를 찾았다. 

기자는 녹음기 속 음성을 확인한 후 "최형사 그렇게 만들어놓고, 이놈들은 여전히 잘 살고 있겠지? 아무런 죄책감도, 미안함도 없이?"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