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블랙썬 가해자들에 분노 "죄책감없이 잘 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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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에서 블랙썬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이 등장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형사(장인섭 분)는 경찰과 블랙썬의 유착관계를 알고 분노하면서 현장을 덮쳤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최형사는 블랙썬을 무너뜨릴 결정적 실마리가 될 펜녹음기를 현장에 심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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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 블랙썬 가해자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마약, 탈세, 성범죄, 살인 등 온갖 강력 범죄의 집합체인 '블랙썬'이 등장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형사(장인섭 분)는 경찰과 블랙썬의 유착관계를 알고 분노하면서 현장을 덮쳤다. 하지만 최형사는 오히려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최형사는 블랙썬을 무너뜨릴 결정적 실마리가 될 펜녹음기를 현장에 심어뒀다.
블랙썬 가드로 변신해 상황을 지켜보던 김도기(이제훈)는 그 펜 녹음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최형사에게 이 펜 녹음기를 쥐어줬던 기자를 찾았다.
기자는 녹음기 속 음성을 확인한 후 "최형사 그렇게 만들어놓고, 이놈들은 여전히 잘 살고 있겠지? 아무런 죄책감도, 미안함도 없이?"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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