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 미혼모 되겠단 백진희에 따귀…"집 들어올 생각 마"

이이진 기자 2023. 4.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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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김혜옥에게 미혼모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강봉님(김혜옥)에게 임신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봉님은 강대상(류진)과 오동욱(최윤제)을 "내 꿈이 태몽이야? 그 거지 같은 꿈 주인이 누구냐고"라며 다그쳤고, 오연두는 "나야. 엄마. 내가 임신했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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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김혜옥에게 미혼모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강봉님(김혜옥)에게 임신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봉님은 강대상(류진)과 오동욱(최윤제)을 "내 꿈이 태몽이야? 그 거지 같은 꿈 주인이 누구냐고"라며 다그쳤고, 오연두는 "나야. 엄마. 내가 임신했어"라며 고백했다.

오동욱(최윤제)은 "걱정 마. 누나 애 지울 거야. 아니야. 지웠을 거야"라며 만류했고, 오연두는 "못 지웠어"라며 털어놨다.

강봉님은 "못 지우면?"이라며 화를 냈고, 오연두는 "낳을 거야. 이 아이"라며 고백했다. 결국 강봉님은 오연두의 뺨을 때렸다.

결국 강봉님은 오연두를 집에서 쫓아냈고, "그 핏덩이랑 엄마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 애 지우기 전에 이 집에 들어올 생각 말라고"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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