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아냐, 내게 엄마는 이모할머니 한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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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이모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제 주변에 알 사람들은 다 이모할머니란 걸 알지만 기사들이 다 이상하게 났더라고요. 이모할머니라고 얘기하면 다들 헷갈려 하시길래 저한테는 그냥 엄마의 자리를 채워줬던 그런 가족이라서 앞으로도 저한테 엄마는 박여사 한 명뿐이에요"라며 'MAMA'라고 저장해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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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이모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최준희는 "저 열심히 여름 준비하고 있는데"라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전날 '최준희, 'MAMA'라 저장한 외할머니와 주고받은 다정한 메시지 공개'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하며 "다들 기사에 외할머니라고 써놓으셨는데 외할머니 아니고 저 키워준 이모 할머니"라며 바로잡았다.
최준희는 "제 주변에 알 사람들은 다 이모할머니란 걸 알지만 기사들이 다 이상하게 났더라고요. 이모할머니라고 얘기하면 다들 헷갈려 하시길래 저한테는 그냥 엄마의 자리를 채워줬던 그런 가족이라서 앞으로도 저한테 엄마는 박여사 한 명뿐이에요"라며 'MAMA'라고 저장해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굳이 이걸 다시 해명하다시피 올리는 이유는 절 키워주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가 다른 사람으로 오해돼 기사가 나지 않길 바래서다"라고 덧붙였다.
또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보다 우리 박여사를 더 좋아했어요ㅋㅋㅋㅋㅋ"라며 이모할머니와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6일 최준희는 이모할머니에게 "만약에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문자를 보낸 것을 인증했다.
이에 최준희의 이모할머니는 "바퀴벌레? 그래도 키워야지. 할머니도 변해야지"라고 했고, 최준희는 "바퀴벌레로?"라고 다시 묻자 "엉"이라고 답이 왔다. 그는 "감동"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이 차오른 표정의 이모티콘을 함께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과거 "상습적으로 폭행 당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라는 글을 쓰며 외할머니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던 적 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만 19세다. 루프스병을 앓아 약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늘었지만 44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또한 최근 눈, 코 재수술 과정을 공개해 달라진 미모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 최준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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