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5층 건물 벽면에 금 갔다" 신고에…주민 30명 대피

박상우 2023. 4. 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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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십명이 대피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카페 이용객과 교회 신도 등 30명을 급히 대피시켰다.

용산구청은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건물 접근을 통제하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청 측은 일단, 지난 1988년에 지어진 해당 건물이 당장 붕괴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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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30분께 신고 접수…카페 이용객, 교회 신도 30명 대피
용산구청, 건물 접근 통제 후 상황 점검中…당장 붕괴할 위험 없다고 판단
119구급차(자료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십명이 대피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카페 이용객과 교회 신도 등 30명을 급히 대피시켰다.


용산구청은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건물 접근을 통제하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청 측은 일단, 지난 1988년에 지어진 해당 건물이 당장 붕괴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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