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만취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어린이 4명 덮쳤다…9살 의식 없어
박상우 2023. 4.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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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인도를 걷던 어린이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치(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를 웃도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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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던 9~12세 어린이 4명 차에 치여
60대 운전자, 면허 취소 수치 웃도는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아
경찰,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입건…블랙박스 분석 경위 조사
60대 운전자, 면허 취소 수치 웃도는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아
경찰,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입건…블랙박스 분석 경위 조사
대전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인도를 걷던 어린이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다. 이 가운데 9살 B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치(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를 웃도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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