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꽃샘추위'…일교차 주의

남궁경 2023. 4. 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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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8일 기상청은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을 영상 15~22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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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8일 기상청은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을 영상 15~22도로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내려부는 찬공기로 인해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선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는 따듯한 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남권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겠고 이외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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