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고대하는 안익수 감독…"선수들, 살아가는 이유 발휘될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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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을 지휘하는 안익수(58) 감독이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홈구장을 찾아온 만큼 기를 받아 승리하길 기대했다.
안 감독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서울-대구전을 앞두고 시축자로 임영웅이 나선다는 소식에 구름 관중이 올 것 같다는 소식을 굉장히 반겼다.
안 감독은 "항상 선수들은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줄 때 자존감이 극에 달한다"라며 "오늘 살아가는 이유가 경기장에서 발휘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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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권동환 기자) FC서울을 지휘하는 안익수(58) 감독이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홈구장을 찾아온 만큼 기를 받아 승리하길 기대했다.
안 감독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서울-대구전을 앞두고 시축자로 임영웅이 나선다는 소식에 구름 관중이 올 것 같다는 소식을 굉장히 반겼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안 감독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안 감독은 "항상 선수들은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줄 때 자존감이 극에 달한다"라며 "오늘 살아가는 이유가 경기장에서 발휘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많은 관중이 찾아오면서 압박감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우리 선수들 중에는 큰 경험을 많이 한 베테랑이 많아서 걱정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이런 우려보다 많은 팬들이 찾아왔는데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할 거라고 생각한다"라 덧붙였다.
다만 팬들이 많이 찾아온 만큼 화끈한 공격 축구가 기대된다는 견해에 대해선 "응원의 메시지는 항상 감사하다. 그러나 (경기 중엔)항상 변수들이 있어 선수들이 적절히 대처하면서 실리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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