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남' 김형욱, 돌연 잠적+사망설 이후 "허리 수술, 척추에 핀 박아" (근황올림픽)[종합]

명희숙 기자 2023. 4. 8.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기증남' 김형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갓형욱을 만나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형욱은 "죽을 때 내 비석에 '나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새기려 했다"고 어급하기도.

김형욱은 "깜짝 놀랐다. 인터넷에서 그런 말이 돌았다더라"라며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그랬다. 제가 가장이라서 잠깐이라도 돈 버는 일을 멈추면 안된다. 유튜브는 수익이 일정하지 않았고, 가정이 먼저다보니 방송과 거리가 멀어졌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현기증남' 김형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갓형욱을 만나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갓형욱'은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유행어로 유명했던 인물. 그는 자주가는 분식집으로 초대해 "요즘은 적게 먹는다. 라면 끊었다"고 했다.

김형욱은 "죽을 때 내 비석에 '나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새기려 했다"고 어급하기도. 그는 BJ로 활동하다가 돌연 잠적했고 사망설까지 돌았다.

김형욱은 "깜짝 놀랐다. 인터넷에서 그런 말이 돌았다더라"라며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그랬다. 제가 가장이라서 잠깐이라도 돈 버는 일을 멈추면 안된다. 유튜브는 수익이 일정하지 않았고, 가정이 먼저다보니 방송과 거리가 멀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이 먹다보니 소화력이 떨어졌고 많이 먹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하더라. 역류성 식도염도 생겼다"며 "지금 라면 2개만 먹어도 탈이 난다"고 했다.

또한 김형욱은 "허리 수술을 했다. 척추에 핀을 6개까지 박았다. 넘어졌는데 디스크가 터졌고 수술하면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한 현재는 세탁업체 정규직으로 근무중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