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압도적 감성 보컬

정진영 2023. 4.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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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멤버 파리타가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의 솔로 미션 곡인 '올 오브 미‘(All Of Me)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파리타는 푸른 빛 은은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중앙 의자에 앉아 단박에 노래에 몰입하고 있다. 그의 청아한 음색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 테크닉 또한 압권. 안정적인 진성과 청량한 느낌의 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음악에 완전히 빠져든 듯한 깊은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122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 ‘내일이 더 궁금한 연습생’으로 꼽혀온 17세 태국 출신 소녀가 앞으로 어떤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베이비몬스터는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로 구성돼 있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라스트 이벨류에이션’이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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