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 화재…숙직실에서 경비원 1명 사망

나경연 2023. 4. 8.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새벽 부산의 한 조선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비원 1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의 4층짜리 본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내 1층 숙직실에서 50대 경비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의 책상과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새벽 부산의 한 조선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비원 1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의 4층짜리 본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내 1층 숙직실에서 50대 경비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의 책상과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