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암 축구요정 뜬다…오늘(8일) FC서울 '시축'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3. 4. 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임영웅은 8일 오루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임영웅은 시축을 하며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한다.

임영웅 소속사는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할 임영웅은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한다"며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 선물로 K리그 봄 나들이에 힘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임영웅은 8일 오루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임영웅은 시축을 하며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 축구 경기도 관람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임영웅 소속사는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할 임영웅은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한다"며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 선물로 K리그 봄 나들이에 힘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알려지자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주요 좌석이 매진됐고, 30분 만에 2만 5000장 이상이 팔렸다. 이에 따라 구단 측은 3층 사이드 좌석까지 추가로 개방했다.

축구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영웅 씨가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팬덤 역시도 축구장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응원석은 피해서 예매한다거나, '팬덤의 상징색인 하늘색이 상대팀 색깔이니 이를 피해 FC서울 홈색을 맞추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임영웅 팬덤의 성숙된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물고기뮤직, FC서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