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암 축구요정 뜬다…오늘(8일) FC서울 '시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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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임영웅은 8일 오루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임영웅은 시축을 하며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한다.
임영웅 소속사는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할 임영웅은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한다"며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 선물로 K리그 봄 나들이에 힘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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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임영웅은 8일 오루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이날 임영웅은 시축을 하며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 축구 경기도 관람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임영웅 소속사는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할 임영웅은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한다"며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 선물로 K리그 봄 나들이에 힘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알려지자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주요 좌석이 매진됐고, 30분 만에 2만 5000장 이상이 팔렸다. 이에 따라 구단 측은 3층 사이드 좌석까지 추가로 개방했다.
축구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영웅 씨가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팬덤 역시도 축구장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응원석은 피해서 예매한다거나, '팬덤의 상징색인 하늘색이 상대팀 색깔이니 이를 피해 FC서울 홈색을 맞추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임영웅 팬덤의 성숙된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물고기뮤직, FC서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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