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기다리는 셀틱 감독, "만나면 기뻐"… 16일 오현규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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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을 이끄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3월 A매치 일정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수원삼성에서 오현규를 영입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클린스만 감독과의 만남을 바란다는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듣자 "클린스만 감독을 만나면 기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반기는 팀이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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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셀틱을 이끄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3월 A매치 일정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시작으로 16일 오현규(셀틱), 18일 김민재(나폴리), 22일 이재성(마인츠05), 23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순으로 선수들의 소속팀 경기를 관전한다.
7일 영국 '스코티시 더 선'은 클린스만 감독의 유럽 출장 스케줄과 함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월 수원삼성에서 오현규를 영입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클린스만 감독과의 만남을 바란다는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리는 셀틱의 킬마녹 원정경기를 찾는다. 그는 오현규가 소속팀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스코티시 더 선'은 "클린스만 감독이 방문 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듣자 "클린스만 감독을 만나면 기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반기는 팀이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오현규는 셀틱 이적 후 11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고 있으며 아직 풀타임 출전은 없다. 그는 지난 2월 레인저스와의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에 출전, 승리에 이바지하며 이적 한 달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3월 A매치에도 나섰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없는 예비 선수였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A매치 일정이었던 콜롬비아, 우루과이전에 등번호 26번을 달고 출전하며 신임을 받았다.
사진= 서형권 기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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