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심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 개선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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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도심곳곳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에 의한 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안을 찾는 정당 간담회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정당 현수막과 관련해 평택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게시기간 위반 정당 현수막의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향후에도 표시방법 위반 등 정당현수막에 대해 설치자와 의뢰자에게 과태료를 동시에 부과하는 등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불편이 최소되도록 정당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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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도심곳곳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에 의한 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안을 찾는 정당 간담회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정당 현수막과 관련해 평택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등 민원 다발지역에 게시된 정당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문제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의 요청시 게시자는 현수막을 이동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평택시는 비영리 복합게시대 사용 활성화를 위해 3개 권역에 요일별로 한정한 것을 정당에서 수시 사용하도록 완화해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를 줄이는데 공감했다.
또한, 공공목적으로 사용하던 상업용 게시대 최상단을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당의 참여로 길거리에 난립하던 현수막 숫자가 상당 수 감소하길 기대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협의 후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게시기간 위반 정당 현수막의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향후에도 표시방법 위반 등 정당현수막에 대해 설치자와 의뢰자에게 과태료를 동시에 부과하는 등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불편이 최소되도록 정당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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