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산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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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아산시 음봉면 옛 월랑초등학교 자리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중도입국‧외국인 학생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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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아산시 음봉면 옛 월랑초등학교 자리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중도입국‧외국인 학생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방학에는 다문화·세계시민 캠프와 세계시민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당장 내달부터 ‘다우리 다문화캠프’와 ‘세계시민 캠프’를 개최하여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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