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의료원,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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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해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지역 복지사업 분야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금 1억 2500만원,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금 1억 9300만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2023년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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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종합건강검진
요양병원 간병비
경북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해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지역 복지사업 분야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금 1억 2500만원,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금 1억 9300만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2023년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총 926명의 울진군민이 의료원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해 734명에 비해 200여명 이상이 증가한 결과로 내시경·초음파 등을 전담하는 의료진을 보강하고 내시경 장비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군민의 신뢰도를 높인 결과이다.
한울본부에서는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을 2007년부터 연속사업으로 지원해 꾸준히 입원환자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친화적 기업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 외에 2020년 11월부터 분만 취약지역인 울진에 경북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 운영하면서 한울 본부의 지원으로 도시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원정 산후조리를 위해 울진 공공산후조리원을 찾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울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오케타니 마사지, 산모마사지, 산후체조?요가, 산후우울 예방 명상 등으로 구성돼 전문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신 울진군 의료원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원은 책임을 다하며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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