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까지 상향 평준화된 뷰티 소비자의 취향이 더해져 고공 상승 어나더 레벨을 찍어버린 리치리치템은?
▲ 오리베 헤어 알케미 리질리언스 샴푸 250ml 7만9천원
부내 폴폴 나는 호사스러운 헤어 리추얼 끝판왕! 부드러운 세정력으로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지 않게 하고 잦은 염색이나 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 끊어짐 현상을 완화해준다. 치아시드를 비롯한 식물 기반 단백질 혼합물이 모발 섬유에 막을 형성해 끊기기 쉬운 얇고 연약한 머리카락을 탄력 있게 만드는 샴푸.
✔ 리치리치 포인트300ml가 채 안 되는 헤어 제품 한 병에 7만원대라니! 아묻따 샴푸계의 에르메스로 킹정~. 가격 빼곤 모든 점이 마음에 든다는 리뷰가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제품력 하나는 갓벽하다는 평.
▲ 라 메르 핸드 트리트먼트 크림 100ml 14만6천원대
나심비를 위한 스몰 럭셔리템으로 여전히 매출 상위권에 랭크된 스테디셀러 핸드크림. 실키한 제형으로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살결에 촉촉하게 녹아들어 보들보들한 촉감을 남긴다.
✔ 리치리치 포인트손에 바르기 아까울 정도라면 너무 유난스러울까? 무려 라 메르의 시그너처, 해초에서 추출한 미라클 브로스™가 함유된 핸드크림이다. 그만큼 핸드크림 계보에서는 스카이캐슬급의 제품으로 킹정할 수밖에!
▲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더 아이브로우 앤드 래쉬 인핸싱 세럼 8ml 20만5천원대
숱이 빈약한 속눈썹과 눈썹을 위한 전용 세럼. 독일의 프리미엄 이노베이션 브랜드로, 저명한 학자인 바더 교수의 30년간 연구를 통해 탄생한 TFC8Ⓡ 성분을 고스란히 담았다. 꾸준히 바르면 모발 자체에 영양과 활력을 더해 촘촘하고 탄력 있는 모질을 기대할 수 있다.
✔ 리치리치 포인트 킴 카다시안이 극찬한 브랜드답게 지난 12월 국내 론칭부터 뜨겁게 화제가 된 레이블이다. 속눈썹과 눈썹을 위한 세럼임에도 높은 효능의 성분을 알짜배기로 담아 세럼 그 이상의 효과를 선사하는 게 이들의 목표다.
▲ 아스티에 드 빌라트 레 뉘 EDP 100ml 48만원
브랜드 창립자와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 향수 역사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아닉 르 게레가 협업해 프랑스 소설가 조르주 상드의 향수를 복원했다. 터키시 로즈와 다마스크 로즈, 우디한 파촐리와 아이리스가 빚어내는 화려한 향의 오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 리치리치 포인트 과거의 역사적인 향기를 그대로 복원한 향수라니! 마치 박물관에서 꺼내온 듯한 바이브 자체로도 값을 책정하기에 벅찰 정도~. 그만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오브제로서의 가치가 충분해 보인다.
▲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렘 50g 58만9천원
샤넬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수블리마지의 아이코닉한 성분인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매끈하고 빛나게 가꾼다.
✔ 리치리치 포인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샤넬의 초호화 프리미엄 라인. 특히 수블리마지는 감각적인 포뮬러로 유명해 한번 써보면 잊을 수 없는 경지를 선사한다. 원하는 질감과 효과에 따라 포뮬러를 세심하게 선택할 수 있어 수블리마지 추종자들이 유독 애정한다고~.
1년에 딱 한 번 피는 귀한 선인장꽃 성분이 핵심 키워드. 유효 성분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196℃에서 급속 냉동 후 추출한 성분을 함유한 크림이다. 안티에이징 효과와 함께 피부 장벽 강화에도 중점을 둔 제품. 테라피스트들의 터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하트 모양의 괄사와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 리치리치 포인트 클라랑스의 상위 호환 버전이랄까?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라인업으로 특히 라 크렘므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흡수력, 피부에 착 감기는 착붙 촉감, 여기에 은은한 향까지 그야말로 오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1도 없는 느낌적 느낌!
▲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블랙더 심비오 세럼 30ml 2백16만원
무려 15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탄생한 럭셔리 스킨케어의 마스터피스. 페루의 희귀 식물인 블랙 오키드와 겔랑 최초의 심바이오틱 콤플렉스가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활력과 생기를 더한다. 24k 골드와 신소재 바이오 폴리머를 배합해 영롱하게 빛나는 마성의 진줏빛 포뮬러는 손끝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 리치리치 포인트 범상치 않은 블랙 오라! 귀하디귀한 성분과 오랜 기술력이 빚어낸 세럼인 만큼 근사한 패키지부터 향과 포뮬러, 바르는 순간까지 제대로 호사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라프레리 플래티늄 래어 오뜨-레쥬베네이션 프로토콜 8ml×3개 2백93만9천원
플래티늄 래어 컬렉션의 최상위 트리트먼트 앰풀. 1병당 10일 분량씩, 3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한 달간 고강도로 피부 집중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프레리의 독자적인 쎌루라 콤플렉스와 멀티 펩타이드가 보습, 광채, 탄력 등 다양한 징후를 전방위로 개선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생기를 부스팅해준다.
✔ 리치리치 포인트 브랜드의 핵심이기도 한 ‘쎌루라 사이언스’의 집약체를 담아낸,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띵작이다. 용량 대비 한 방울의 가격을 셈해보기도 두려울 정도의 초고가 라인이라 테스트를 하는 내내 손이 벌벌 떨렸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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