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이=영혼의 동반자" 박수홍, 반려묘 위한 럭셔리 간식까지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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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다홍이와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다홍이의 건강검진을 갔다.
특히 다홍이는 기생충까지 있었고, 박수홍은 "첫 응가할 때 창자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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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다홍이와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다홍이의 건강검진을 갔다. 그는 유기묘였던 다홍이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했고, 그는 "바짝 마르고 너무 볼품이 없었다"며 "바로 동물병원에 가 검진을 했다. 근육까지 손상될 만큼 염증이 심각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다홍이는 기생충까지 있었고, 박수홍은 "첫 응가할 때 창자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후 다홍이는 박수홍의 보살핌 속 건강을 되찾았다. 박수홍은 "저에게는 영혼의 동반자가. 제가 힘들어할 때면 옆에서 부비부비하고 잠을 못자고 있으면 눈을 마주친다. 제 아들같다"며 남다른 교감을 언급했다.
건강검진을 마친 다홍이는 건강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박수홍은 다홍이를 위한 스페셜 저염 밥상을 준비했다. 다홍이만은 위한 단호박대게찜과 대구치즈볼을 만들었다.
편식이 심한 다홍이였지만 박수홍의 정성 가득한 간식은 단숨에 먹었다. 박수홍은 뿌듯한 마음으로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며 "시판해도 될 듯"이라고 자신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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