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장녀로 사는 법 "첫 독립, 가족 단톡방만 3개" (편스토랑)[종합]

명희숙 기자 2023. 4.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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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13남매 장녀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붐은 남보라에 "13남매 중 장녀"라고 소개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장녀인만큼 남다른 큰 손을 자랑했다.

이어 남보라는 최근 독립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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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장녀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남보라가 NEW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붐은 남보라에 "13남매 중 장녀"라고 소개했다. 남보라는 "매번 10인분, 기본 3인분씩 끓이니까 라면 1인분을 못 끓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장녀인만큼 남다른 큰 손을 자랑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요리를 했다는 그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다. 제가 동생들을 챙기고 제가 배고플 때마다 요리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보라는 최근 독립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35년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방을 가졌다"고 했다. 오빠 동생까지 3명의 가족과 함께 독립한 남보라의 집은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보라는 "가족 단톡방만 3개다. 온 가족이 들어있는 단톡방은 14명이 들어와있다. 또 자매들만 있는 방과 함께 동거하는 가족들이 있는 방까지 총 3개. 메시지 보내느라 늘 바쁘다"라며 독립하고 나서도 가족들과 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남보라는 오이 진미채 무침부터 가지 육회, 무전 등 다양한 반찬은 10인분 이상씩 뚝딱 만드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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