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황제 위한 계묘년(2023년) 칭밍제 추모행사, 산시성에서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4. 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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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링, 중국 2023년 4월 7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5일 오전, 산시성 황릉에서 황제를 위한 2023년 칭밍제 추모행사(2023 Qingming Festival Memorial Ceremony for the Yellow Emperor)가 개최됐다.

산시성 황링현에 있는 황릉에는 중국인의 공동 조상인 황제의 묘가 있다.

멋지고 우아한 추모 악무공연과 함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Xiao Jie가 이 황제상 앞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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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한 계묘년(2023년) 칭밍제 추모행사가 산시성에서 개최됐다.

AsiaNet 99891

(황링, 중국 2023년 4월 7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5일 오전, 산시성 황릉에서 황제를 위한 2023년 칭밍제 추모행사(2023 Qingming Festival Memorial Ceremony for the Yellow Emperor)가 개최됐다. 산시성 황링현에 있는 황릉에는 중국인의 공동 조상인 황제의 묘가 있다.

당일 오전 9시 50분에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과 더불어, 모든 참석자는 북소리와 종소리에 맞춰 엄숙하게 기립했다. 이번 행사에서 울린 34번의 북소리는 재외 국민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조상을 기린다는 공통된 염원을 상징한다. 또한, 9번 울려 퍼진 종소리는 중국의 전통 의식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예를 표하는 것으로, 조상인 황제에 대해 모든 중국인이 가진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멋지고 우아한 추모 악무공연과 함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Xiao Jie가 이 황제상 앞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CPC 산시성 당 위원회 서기 겸 산시성 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Zhao Yide 또한 산시성을 대표해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이어서 진행된 추모 연설은 Zhao Gang 산시성장이 맡았다.

추모 연설이 끝나고, 모든 참석자는 황제상을 향해 세 번의 큰절을 올렸다.

이어 추모 악무공연이 막을 내리면서, 56m 길이의 중국 용이 등장해 주위를 맴돌다 제단 중앙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이는 용이 5천 년 역사를 거쳐 변화무쌍한 현재를 살핀 후,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날아올라감을 의미한다.

참석자들은 추모 행사가 끝난 뒤 Xuanyuan Hall과 황릉을 방문해 교산 측백나무를 심었다.

이번 추모 행사는 국무원 대만사무국(Taiwan Affairs Office of the State Council), 국무원 화교판공실(Overseas Chinese Affairs Office of the State Council), 중화전국귀국화교연합회(All-China Federation of Returned Overseas Chinese) 및 산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했다.

자료 제공: Shaanxi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9614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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