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나답게'… 2023 JTBC 서울마라톤 사전접수 4만명 몰려
2023 JTBC 서울마라톤 사전접수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JTBC마라톤 사전접수에선 종목별 3000명을 추첨해 참가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날 2만여명이 신청했고, 전체 기간 동안 총 4만여명이 접수를 마쳤다.
사전접수 당첨자는 오는 4월 11일 드로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당첨자들에게는 1만원 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을 사용해 4월 17일 17시까지 결제해야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이 되지 않은 러너들은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러너블 앱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본접수에 참여할 수 있다. 풀코스 1만 2000명, 10K 1만 7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풀코스 8만원, 10K 7만원이다.
JTBC 서울마라톤 25회를 맞아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3 JTBC 서울마라톤 참가권과 가민 포러너 55, 아미노바이탈 골드 1팩, 영화 ‘1947 보스톤’ 시사 초대권 1매가 포함된 프리미엄팩이 25만원에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러너블 앱에서 250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JTBC 서울마라톤 사무국은 "이렇게 많은 러너들이 신청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공정한 추첨 과정을 통해 당첨자 선발할 예정이며,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11월 5일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arathon.jtbc.com) 또는 인스타그램(@jtbc_seoul_marath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최초 우주인 이소연 "후쿠시마 복숭아 맛있다" 말한 이유 | 중앙일보
- "연예인도 아니고"…노무현 사진사가 비판한 김건희 여사 사진 보니 | 중앙일보
- 13월 월급, 148만원 받는다…수익 6%도 챙기는 ‘꿀계좌’ | 중앙일보
- SKY 출신 멀쩡한 사업가도 있다…MZ 없는 '자통' 간첩단 실체 | 중앙일보
- 전여옥 "짙은 화장한 조민, 메스 들고 덤벼드는 악몽 벗어나" | 중앙일보
- 제자와 '11번 부적절 관계'…여교사 측이 첫 재판서 한 말 | 중앙일보
- 故현미 조카 한상진, 빈소서 오열…노사연 "이모는 멋진 큰 별" | 중앙일보
- "돼지농장 거짓말쟁이" 北 욕먹던 이화영…김성태가 구한 전말 | 중앙일보
- 방치하면 얼굴형도 바뀐다…'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공포 | 중앙일보
- "배신의 정치 심판하라" 朴땐 내전 불렀다…대통령의 '최후수단'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