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 다니엘 헤니보다 내가 잘생겼다고…열심히 일하는 원동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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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 있다' 정태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감독 신근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그러면서도 "그런 아내의 이야기 하나에 힘을 얻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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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여기에 있다' 정태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감독 신근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노수산나, 신근호 감독이 참석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 분)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
영조 역을 맡은 정태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범죄, 액션, 스릴러라기보다는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엄마의 사랑, 자식을 향한 사랑이 뭉클하게 다가와줬던 거 같다. 그게 영화의 핵심이라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을 통해 아내 장인희 씨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아내로부터 받은 응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승무원이다보니 해외 비행을 많이 나간다"며 "그 비행기 안에 연예인도 많이 타서 항상 인사한다고 하더라. 조인성씨도 보고 안젤리나 졸리도 보고 사인도 받았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제게 '이번엔 비행기에 다니엘 헤니가 탔는데, 오빠가 더 잘생겼어' 라고 하더라"고 말한 그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그런 아내의 이야기 하나에 힘을 얻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개봉을 앞둔 상황에 대해 "벚꽃이 피는 시기여야 하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더라. 이번 주말 여행가시더라도 벚꽃은 보실 수 없으니까 극장 오셔서 많이 소문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 와이드 릴리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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