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서 식중독균이"…예소담 특백김치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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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 회사 예소담이 제조, 판매한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예소담이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 백김치로, 총생산량은 14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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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 회사 예소담이 제조, 판매한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예소담이 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0~5도의 저온에서도 자라는 식중독균으로,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 백김치로, 총생산량은 1490㎏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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