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호, 잠비아 1차전 선발 명단 공개…조소현·이금민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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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와 첫 번째에 평가전에 나설 콜린 벨호의 명단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잠비아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잠비아와 평가전은 모로코를 대비한 모의고사다.
경기를 앞두고 벨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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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와 첫 번째에 평가전에 나설 콜린 벨호의 명단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잠비아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오는 7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H조에 속했다.
지난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린 ‘아놀드 클라크컵’을 치른 한국은 약 2개월 만에 다시 실전 무대를 치른다. 이번 잠비아와 평가전은 모로코를 대비한 모의고사다.
경기를 앞두고 벨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최전방은 손화연(현대제철)과 함께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정설빈(현대제철)이 맡는다.
중원은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베테랑 조소현(토트넘)과 함께 이금민(브라이튼), 김윤지(수원FC)가 이룬다.
양 측면에는 장슬기(현대제철), 추효주(수원FC)가 자리한다. 스리백 수비는 주장 김혜리, 홍혜지, 임선주(이상 현대제철)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킨다.
반면 발목 부상 중인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공격수 최유리(현대제철), 오른쪽 무릎 부상 중인 수비수 심서연(수원FC)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수원=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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