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예술인 교류 지원 사업'공모 추진[통영소식]

김대광 2023. 4. 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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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인 글로벌 문화예술인 양성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 영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인 교류 지원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통영지회 주관으로 타 지자체 유명 축제 참여 및 워크숍 개최, 교류전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 영재들에게 전수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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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인 글로벌 문화예술인 양성사업의 추진 일환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 영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인 교류 지원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통영지회 주관으로 타 지자체 유명 축제 참여 및 워크숍 개최, 교류전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 영재들에게 전수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단체 구성원 5인 이상의 통영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단체(협회,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로, 공모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다.

공모를 통해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단체당 4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부담 10%이상이 부담되어야한다. 접수 방법은 한국예총 통영지부 방문 접수 또는 e-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일 이후 통영시 및 한국예총 통영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취지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예술단체가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며 "제2의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한 공약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업·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통영시, 17부터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

경남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산림의 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대상 산지의 가장 큰 면적 소재지인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자격요건 및 유의사항 등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나 공원녹지과,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2023년 신활력플러스 지속사능한 농촌관광포럼 개최

경남 통영시는 6일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세미나 룸에서 '2023년 신활력플러스 지속가능한 농촌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에서 초빙된 외부전문가(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 외 3명)으로부터 어린이 체험교육, 치유농업, 농촌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던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대표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 및 토론이 이어져 통영 농촌관광의 문제의식 도출 및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로 '통영다움'의 이미지 확립과 점·선·면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 강화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조언했다.

포럼을 주최한 최광수 통영시신활력추진단장은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활력인 조직 및 신활력 영업(Young Up) 5팀 양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청년들의 농촌 진입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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