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6억7000만원 상당 주식 취득

오수진 2023. 4.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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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상여금 명목으로 6억7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회장이 자사주 1812주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다만, 포스코그룹은 해당 임원이 재직중에는 자사주를 의무 보유토록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포스코홀딩스 자사주를 무상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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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상여금 명목으로 6억7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회장이 자사주 1812주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36만8000원이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성과에 따라 자사주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주식 보상(스톡그랜트) 제도로를 올해 처음 시행했다. 스톡그랜트는 일정 시간 이후 행사가 가능한 스톡옵션과 달리 곧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다만, 포스코그룹은 해당 임원이 재직중에는 자사주를 의무 보유토록 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2만7030주를 그룹사 주요 임원들에 무상 부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포스코홀딩스 자사주를 무상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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