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에 식중독균”…식약처, 예소담 제품 판매중단 조치

박선혜 2023. 4.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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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담이 제조·판매한 '특백김치(식품유형: 김치)'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판매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예소담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를 검출,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판매중단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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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검출된 예소담의 특백김치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백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정부가 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판매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기준 부적합’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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