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구속영장 기각 "증거 인멸 염려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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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7일 오후 안성현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심문에 출석했지만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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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7일 오후 안성현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성현은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받았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심문에 출석했지만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혐의를 다퉈 볼 여지가 있고 증거 수집 정도와 진술 태도에 미춰봤을 때 계획적인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기타 가족관계 등을 종합할 때 지금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안 씨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와 친분을 이용해 뒷돈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강 씨는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 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한편, 안성현은 2017년 핑클 출신 멤버 성유리와 결혼했으며, 강종현은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로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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