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산업기밀 보호 전문가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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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지난 5일 '산업기밀 보호 전문가' 과정 제12기 개강식(사진)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향기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이사장과 이훈재 동서대 교수, 교육생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기본법에 의한 '국제산업기밀 보호 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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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지난 5일 ‘산업기밀 보호 전문가’ 과정 제12기 개강식(사진)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향기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이사장과 이훈재 동서대 교수, 교육생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국제산업보안정보협회, 공학교육혁신센터,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2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수업은 직장·사회인을 고려해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한다.
산업기밀 보호 전문가 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시대의 지식재산권과 산업기밀 유출 보호와 산업기밀 보안 수요에 따른 기술 유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첨단산업기밀 보호 기술, 사이버범죄 수사, 산업기밀 유출 보호 실무, 블록체인 활용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 전반을 배운다. 부산시 고위관리자, 군 고위 간부 등의 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를 방문해 과학 수사기법과 감식 장비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기본법에 의한 ‘국제산업기밀 보호 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한다.
정 이사장은 “12기 교육생 전원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본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국내 기업들이 힘겹게 개발한 기술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술 유출을 막는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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