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초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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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플랜트 음료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랜트음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를 제외한 대체음료의 성장세는 더 가파른데, 시장 규모가 2016년 8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6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전망치는 97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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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플랜트 음료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한 팩으로 1일 권장량 기준 90% 이상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체음료는 최근 들어 기호에 맞춘 음료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관심과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4519억원에서 2018년 5211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4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플랜트음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를 제외한 대체음료의 성장세는 더 가파른데, 시장 규모가 2016년 8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6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전망치는 972억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몬드데이는 유당불내증을 겪거나 비건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모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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