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송강호와 한솥밥..써브라임 전속계약

전형화 2023. 4.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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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고소영이 송강호가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써브라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써브라임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고소영이 엘르, 바자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배우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영화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멜로, 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던 배우다. 고소영이 써브라임과 계약한 만큼 연기 활동을 재개할 지 관심이 쏠린다.

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이 소속됐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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