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기 나주시의원 ‘현장 간담회’ 진행…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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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기 전남 나주시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중부권, 남부권, 빛가람동 3권역 릴레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빛가람동 권역 환경미화원 최동호 씨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꼭 건의사항을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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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기 전남 나주시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중부권, 남부권, 빛가람동 3권역 릴레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으며 퇴직, 업무상 재해로 인한 연·병가 사용, 휴직 등으로 결원 발생이 잦다며 신속하게 인력을 충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빛가람동 단독주택 택지 및 주요 거점별 쓰레기 배출장소 미지정에 인한 불편사항 해결 ▲쓰레기 수거 효율성 도모와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권역별 쓰레기수거 저상 차량 도입 적정성 검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과태료 부과 필요성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빛가람동 권역 환경미화원 최동호 씨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꼭 건의사항을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기 의원은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조금 더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나주시 관련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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