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오늘 오전 남북 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 안돼"
김도균 2023. 4.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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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7일 남북 연락사무소 업무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9시 연락사무소 간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는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평일 오전 9시에 업무 개시 통화를, 오후 5시에 마감 통화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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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 없어"
통일부가 7일 남북 연락사무소 업무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도균 기자]
▲ 55일 만에 남북통신 연락 복원 2021년 10월 4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놓인 직통 전화기의 모습. |
ⓒ 통일부 제공 영상 캡처 |
통일부가 7일 남북 연락사무소 업무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9시 연락사무소 간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는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평일 오전 9시에 업무 개시 통화를, 오후 5시에 마감 통화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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