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등 대표단, 투자유치위해 미·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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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미국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시 대표단은 방미 기간 뉴욕과 댄버리, 보스턴의 생명공학 협력 단지, 도시재생산업 현장,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방문한 뒤 미 반도체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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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미국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시 대표단은 방미 기간 뉴욕과 댄버리, 보스턴의 생명공학 협력 단지, 도시재생산업 현장,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방문한 뒤 미 반도체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혁신센터에서는 센터에 상주한 한국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의 현황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본 뒤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수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또 낡은 고가철도를 공원으로 바꿔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방문해 수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대표단은 오는 18일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참석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 행사에서 기조 강연을 한다.
대표단은 코트라 도쿄 무역관도 방문해 현지 수요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대표자회의 수출상담회에 참석, 수원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한 뒤 21일 귀국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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