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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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지역 축제 NEW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총 100여 개의 지자체 및 축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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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지역 축제 NEW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총 100여 개의 지자체 및 축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제56회 단종문화제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축제를 소개한다.
제56회 단종문화제는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이라는 부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유산 장릉, 문화예술회관, 동강둔치 일원에서 ▲단종제향 ▲단종국장재현 ▲칡줄다리기 ▲정순왕후선발대회 등의 공식행사가 이뤄진다.
28일 개막행사로 단종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과 MC 조영구, 가수 양지은, 류지광, 설하윤, 이도진 등이 출연하는 개막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도 진행된다.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1967년 이래 영월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온 단종문화제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청령포, 선돌, 고씨굴, 어라연, 운탄고도, 지질명소 등의 관광 명소와 자원을 함께 소개한다.
또 단종문화제 캐릭터인 ‘단이와 정이’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단종문화제 행사 리플릿 배부 외에도 영월군 관광지도 및 관광홍보물, 영월 한달살기 등을 통해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홍보한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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