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L 시즌 누적 100만 관중 돌파...2위는 '런던' 소재 15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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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구장을 보유한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성적과는 완전히 별개로 관중 수용 능력이 구단의 관중 동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놀랍게도 2위는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누적 관중 93만 6874명을 동원했다.
런던 빅클럽 중 유일하게 4만 명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스탬퍼드 브릿지를 사용 중인 첼시는 리그 홈 15경기 평균 3만 9988명의 관중이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관중 수용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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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큰 구장을 보유한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성적과는 완전히 별개로 관중 수용 능력이 구단의 관중 동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7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누적 관중 순위 상위 8위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맨유는 누적 103만 4784명의 관중을 동원해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했다. 7만 431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올드 트래퍼드는 경기당 평균 7만 3913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놀랍게도 2위는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누적 관중 93만 6874명을 동원했다.
6만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웨스트햄은 현재 리그 15위(7승 6무 15패, 승점 27)로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성적과는 별개로 리그 평균 6만 2458명의 홈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3위와 4위 역시 런던 팀이 차지했다. 3위는 리그 선두 아스널로 90만 3073명을 동원했다. 아스널은 6만 704명을 수용하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4위는 토트넘 홋스퍼로 86만 3151명을 동원했다. 2019년 개장해 6만 20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사용하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5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74만 4720명을 동원했다. 맨시티는 5만 5017명을 수용하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사용하고 있다. 6위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뉴캐슬로 73만 1395명을 동원했으며 7위 리버풀은 69만 1947명을 동원했다.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첼시는 8위로 59만 9824명을 동원했다. 런던 빅클럽 중 유일하게 4만 명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스탬퍼드 브릿지를 사용 중인 첼시는 리그 홈 15경기 평균 3만 9988명의 관중이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관중 수용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 때문에 첼시는 이전부터 스탬퍼드 브리지 증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법적인 이유로 증축 절차가 멈춰있는 상황이다.
사진=EPA/연합뉴스, 더 선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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