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최고 시청률 경신' 역대급 챔프전, 가장 오래했고 제일 많이 봤다

조은혜 기자 2023. 4.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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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혈투를 보여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역대 V-리그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8~2019시즌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가 종전 최고 시청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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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역대급 혈투를 보여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역대 V-리그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시청률 역시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지난 2018~2019시즌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가 종전 최고 시청률이었다.

한편, 이날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역사상 가장 긴 봄배구이기도 했다. 5세트 풀세트 158분의 경기 시간을 기록, 여자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 시간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8~2019시즌 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146분이었다.

한편 역대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 V-리그는 오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치열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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