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자치경찰 치안환경 개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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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서강동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을 확보하고 안심등하굣길 조성에 나선다.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 사업'은 자치경찰 사무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치안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강동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교육기관?공공기관?민간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3명의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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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서강동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을 확보하고 안심등하굣길 조성에 나선다.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 사업’은 자치경찰 사무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치안문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은 진성여중?고등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봉강통로 박스에 ▲계단 및 바닥 정비 ▲LED조명설치 ▲CCTV설치 ▲벽화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벽화작업에 동참하면서 주민참여 의미를 더했다.
서강동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교육기관?공공기관?민간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3명의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봉강고가교 지하 통로박스 환경개선은 우리 동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서강동’ 만들기를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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