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선양(선허구) 문화창의센터 프랑스 시나리오 기자회견, 성공리에 개최

선양(선허구) 문화창의센터 프랑스 시나리오 기자회견이 파리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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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3년 4월 7일 AsiaNet=연합뉴스) 현지 시각으로 이달 1일 오전, 선양(선허구) 문화창의센터(Shenyang (Shenhe District) Culture and Creativity Center) 프랑스 시나리오 기자회견이 Xinhua News Agency - Paris Oriental Center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선양시 인민정부의 지도하에 선허구 정부가 주최했으며, Xinhua News Agency News & Information Center 산하 Liaoning Center와 Xinhua Gallery Media France SARL에서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선허구와 DM MARKET, BABEL TOWER FILM을 비롯한 프랑스 기업 10개사가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CPC 선양시위원회 부서기 겸 선양시 인민정부 시장 Lyu Zhichen, 파리 8구 구청장 Jeanne d'Hauteserre,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National Industry 회장 Gilles Henry-Garault,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프랑스 대표 사무소(France Representative Office) 수석 대표 Li Wenguo,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경제 발전부(Economic Development Bureau) 국장 Louis Liu을 비롯한 양국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적인 중국-유럽 무역 및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선허구의 '국가 문화 수출기지(National Cultural Export Base)'를 기반으로 선양문화창의센터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문화'를 매개체로 선허구의 다분야 및 다중산업을 증진하고 금융, 무역, 문화관광 등과 같은 영역에서의 다각화와 심층적인 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내용도 논의됐다. 선허구 정보국에 따르면, 선허구는 이번 교류의 장을 활용해 문화 산업, 혁신, 스타트업, 문화 전시 방면으로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허구는 이를 원동력 삼아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위해 문화와 무역 투자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최 측은 문화, 음악, 전시 등의 분야에서 선양과 파리, 선허구와 파리 1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프랑스에 거주하는 얼후(erhu) 연주자인 Guo Gan을 'Shenyang Ancient City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Ambassador'로 임명해 행사에 초청했다. 또한, 9월에는 선양 황궁(Shenyang Imperial Palace), 중지에 거리(Zhongjie Street), 선허구 문화체육센터(Shenhe District Culture and Sports Center) 등의 장소에서 'First Shenyang Ancient City China-France Music Festival'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현장에 금융, 무역, 교통, 농업, 문화, 관광 등의 주제에 관련된 선양시와 선허구의 사진 33점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지역을 소개하고 널리 홍보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Shenhe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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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