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력돋움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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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생의 맞춤형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학습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클래스에는 남부 관내 중학생 85명이 멘티로,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57명과 사범대학·교육대학원 소속 대학(원)생 1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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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생의 맞춤형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학습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클래스에는 남부 관내 중학생 85명이 멘티로,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57명과 사범대학·교육대학원 소속 대학(원)생 1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와 멘티가 1대 1 또는 1대 2로 매칭돼 4월부터 멘티 학생의 소속 중학교에서 방과 후나 토요일 오전 대면 방식으로 연간 30시간 이상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클래스 운영을 위해 오는 8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 멘토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멘토링 수업 운영 방법’을 주제로 멘토의 자세, 기초학력 부족 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학습 코칭 방법 등을 배운다. 이를 바탕으로 중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와 학력 신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클래스는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나눔과 배움의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중학생들에게 학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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