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신고로 잡은 필로폰 소지자…차에서 주사기 34개 발견

유병돈 2023. 4. 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A씨(48)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자 추적 전문 유튜버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2시37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유튜버의 차량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신고된 지 6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간이시약 검사로 A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7일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A씨(48)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자 추적 전문 유튜버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2시37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차량 안에서는 주사기 34개가 발견됐다. 이 중에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가 들어있거나, 혈흔 등 투약에 사용한 흔적이 남은 주사기도 있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유튜버의 차량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신고된 지 6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간이시약 검사로 A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