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남구 행복주택 ‘더 파크 이기대’로 명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 환경공단 대지에 건축 중인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건축물이 준공을 앞둔 가운데 정식 명칭이 결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내달 준공 예정인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건축물 명칭을 '더 파크 이기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 환경공단 대지에 건축 중인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건축물이 준공을 앞둔 가운데 정식 명칭이 결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내달 준공 예정인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건축물 명칭을 ‘더 파크 이기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건축물 명칭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 5개를 선정했다. 이후 공사는 부산시·부산 남구청·부산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논의과정을 거쳐 더 파크 이기대를 최종 선정했다.
더 파크 이기대는 부산 이기대공원을 품은 건축물이라는 뜻이다. 신중년을 위한 남구청의 ‘인생후반전지원센터’, 부산환경공단 직원을 위한 ‘사택’, 부산도시공사의 ‘행복주택’이 공동 개발된 복합개발사업인 점을 반영해 공사의 여타 행복주택과 달리 건축물 명칭에 ‘행복주택’이 들어가지 않았다.
선정된 건물 명칭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되며 건축물 곳곳에 사인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참신한 건물 명칭을 발굴해 세련된 임대주택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횟집 회식’ 尹 대통령, 커뮤니티에 사진 쏟아졌다 [포착]
- [단독] 이상했던 아이의 사진… 학대 밝힌 검사의 탄식
- “문제있던 사람 터진 것”…대한항공 ‘도끼 난동’에 폭로
-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해”… 中 묘지 평당가 5억 달해
- 정유라 “난 입학취소 100일 안 걸렸는데…오래도 가네”
- 갑상샘암 요오드 치료하다 새 암 얻을 수도
- 휴가비 10만원 준다는데…회사가 신청 안 하면 ‘그림의 떡’
- ‘내 아이 먼저’…중앙선 넘어 돌진한 SUV 최후 [영상]
- “내 남편 자리야” 드러누워…황당 주차장 알박기 [영상]
- 100억 아파트서…“애들 발 잘라버린다” 층간소음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