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KIM에 적극적"…김민재 영입전, 맨유·리버풀과 '3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 쟁탈전이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잉글랜드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외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많은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PSG는 김민재에 매우 관심이 있다"며 "PSG만 그런 것은 아니다. 맨유와 리버풀 또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퍼는 없다. PSG가 김민재를 원하지만 아직 진전을 이룬 것은 없다"며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민재 쟁탈전이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잉글랜드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외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많은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6일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김민재를 굉장히 노리는 곳으로 이들 3팀을 콕 찍었다. 특히 로마노는 PSG가 겉으로는 외면하는 척하는 것과 달리 열렬히 구애 작업하고 있음을 알렸다.
로마노는 "PSG는 김민재에 매우 관심이 있다"며 "PSG만 그런 것은 아니다. 맨유와 리버풀 또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민재를 향한 제안은 아직은 없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그는 "오퍼는 없다. PSG가 김민재를 원하지만 아직 진전을 이룬 것은 없다"며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2022/23시즌 앞두고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유럽 상위권 구단에서 곧장 주전을 꿰차 쉼없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그의 튼튼한 수비 덕에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33년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창단 후 처음으로 8강 진출을 이뤘는데 김민재의 16강전 1~2차전 무실점 수비가 큰 보탬이 됐다.
이에 따라 김민재를 지난해 말부터 노리는 구단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 특히 김민재는 오는 7월 초 보름 동안 5000만 유로(약 700억원)에서 7000만 유로(약 1000억원)에 이르는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어 빅클럽 입장에선 큰 부담 없이 그를 데려갈 수 있다.
3팀 외에도 토트넘, 뉴캐슬,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6개 구단 역시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김민재의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따라 그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팀이 더 생길 수 있다.
당장은 맨유, 리버풀, PSG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사진=EPA,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아동학대로 신고했던 할머니와 갈등 끝…문자 공개
- 한지민, 인성 보이네…조현병 앓던 동생 위해 출연
- 김종국♥김승혜, 母 찬성한 러브라인…"와이프한테 아끼라고 안 해" (미우새) [종합]
- 엄정화, 예능서 만난 임원희 …"과거에 사귀었다"
- '47세' 원빈, 13년째 활동無…광고로 전하는 근황 '비주얼 여전해'
- 나나, 상의 탈의→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아찔' "소리없이 참았다" [엑's 이슈]
- "조세호가 뭐라고" 김구라,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 [엑's 이슈]
- 화재로 위장된 할아버지·손자 타살 사건…충격적인 범인 정체 (용감한 형사들4)
- 빅뱅 완전체, 팔팔한 지드래곤 업고 '마마' 오르나 [엑's 이슈]
- "저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속옷노출 이어 비비와 친분 '눈길'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