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번엔 '트로트 봄 캐럴'…홍자가 곱게 우려낸 '꽃놀이 가요'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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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홍자가 만나 트로트 봄 캐럴송 '꽃놀이 가요'가 탄생했다.
윤종신과 홍자가 함께한 'track by YOON: 꽃놀이 가요'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인 '꽃놀이 가요' 주인공은 홍자가 맡아 색다른 봄 캐럴송을 완성했다.
특히 홍자는 이번 '꽃놀이 가요'를 통해서는 간드러지는 비음과 달달한 보컬을 극대화해 색다른 보컬 매력을 선사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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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윤종신과 홍자가 만나 트로트 봄 캐럴송 '꽃놀이 가요'가 탄생했다.
윤종신과 홍자가 함께한 'track by YOON: 꽃놀이 가요'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track by YOON'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존 방향성과는 또 다른 결을 담은 윤종신 프로듀서만의 실험적 해석을 담은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인 '꽃놀이 가요' 주인공은 홍자가 맡아 색다른 봄 캐럴송을 완성했다.
'꽃놀이 가요'는 룸바와 차차차 리듬이 섞인 편곡을 중심으로 섬세하고 화려한 스트링 선율, 이국적인 아코디언 사운드가 합쳐진 곡이다.
활짝 핀 꽃거리를 연상케 만드는 이 곡은 평소 라틴 리듬의 여성 보컬 곡에 관심이 많았다는 윤종신이 홍자의 보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봄을 맞아 밝고 행복감 넘치는 메이저한 곡에 홍자 특유의 호소력 짙은 '곰탕 보이스'가 만났다. 특히 홍자는 이번 '꽃놀이 가요'를 통해서는 간드러지는 비음과 달달한 보컬을 극대화해 색다른 보컬 매력을 선사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작사 역시 윤종신이 맡았으며, 가사에는 설레는 계절 봄을 맞이한 남녀가 더욱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꽃놀이 가요 우리 같이 꽃놀이 가요 / 꽃길 위에서 내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어줘요 /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 내 손 잡아요", "맞습니다요 심하게 막 설렙니다요 / 꽃길 위에서 묘한 상상 스멀스멀 피어 올라요 / 손끝 발끝 그대 하나하나 느껴지네요 / 우리 내일내일 가요 두루두루 그댈 알고 싶어요" 등 운율을 만들어내는 단어들과 과감하고 솔직한 표현들이 조화를 이루며 가사를 듣는 재미도 더했다.
색다른 시도로 트로트 봄 캐럴을 완성한 'track by YOON' 프로젝트가 다음엔 어떤 실험으로 귓가를 즐겁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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